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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찰실/뉴스 이야기

“특공 1번 더?” 청약이력 리셋?! 신혼·출산가구에 진짜 기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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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 | 신혼특공 대격변, 실수요자는 지금 공부해야 할 때

“예전에 특공 한 번 써서 끝났다고요?”
이제는 ‘한 번 더’ 기회가 생겼습니다.
청약이력까지 리셋!
국토부가 본격적으로 신혼·출산가구에 내 집 마련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 포인트와 실제 적용 단지,
실수요자라면 꼭 알아야 할 ‘행동 요령’까지 짚어드립니다.


🍼 제도 바뀌었다, 진짜 바뀌었다

“무주택 기준? 청약횟수 제한?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지난달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본격 적용되면서 신혼부부·출산가구의 특별공급 청약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

👉 특공 기회 한 번 더

👉 청약이력 초기화

2023년 6월 19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기존에 특별공급을 한 번 받았더라도
신혼부부형, 다자녀형, 노부모 부양형 중 한 번 더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이력 리셋'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무주택 요건 완화! "집 팔았으면 OK"

“혼인신고 후 잠깐 집 샀다가 처분한 사람도 청약 가능?” YES!
과거엔 혼인신고~모집공고일까지 무주택 상태여야만 특공이 가능했죠.
하지만 이젠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이면 가능합니다.
즉, 결혼 후 잠깐 집을 보유했다가 팔았던 가구도 청약 자격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 부분은 놓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예전 규정에 막혀 있었던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자격 여부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 물량도 늘었다! 신생아 우선 비율도 상향

매일경제
“신혼특공 18% → 23% / 신생아 우선 20% → 35%”

신혼부부 대상 민영주택 특공 비율이 기존 18%에서 무려 23%까지 확대됐습니다.
게다가 신생아 우선공급 비중도 35%까지 증가! (기존 20% 대비 약 1.7배 수준) 30대 이하 당첨자가 전체의 51.8%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도 변화는 실질적 수혜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큽니다.


🏗️ 실제 청약 일정! 지금 주목할 단지들

“신혼·출산가구 대상 특별공급, 어디 노려야 할까?”
바로 다음 주부터 굵직한 단지들이 줄줄이 청약에 나섭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2043가구)

  • 특별공급: 4월 22일
  • 1순위: 23일 / 2순위: 24일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2475가구 / 인천 부평)

  • 특별공급: 4월 21일(월)
  • 전용 59㎡ 특공 물량만 385가구

원종 휴먼빌 클라츠 (부천 원종지구 / 255가구)

  • 이달 중 분양 / 분양가상한제 적용!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부산 부산진구 / 468가구)

  • 최고 48층 주거복합단지
  • 5월 분양 예정

특히 수도권 핵심지와 역세권,그리고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춘 단지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신혼·출산가구에겐 '타이밍 싸움'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한마디| “한 번 더 기회는 지금뿐, 리셋된 청약판에 올라타라”

이번 규제 완화는 단순한 ‘혜택’이 아닙니다.
이미 특공 한 번 써본 사람, 집을 잠깐 보유했다 팔았던 사람, 심지어 청약 당첨에 점점 회의적이던 사람들까지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거죠.
그동안 벽처럼 느껴졌던 청약제도. 지금은 ‘이해하고 도전하면 통과할 수 있는 문’으로 바뀌었습니다. 신혼과 출산,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인생의 선택에 정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시작한 셈이죠. 이제는 주저할 시간이 없습니다. 내가 자격이 될까? 확인부터 하시고, 관심 있던 단지엔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보세요. 청약판이 ‘리셋’된 지금, 당신의 청약 인생도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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